상처 받았던 생각이 떠올라 밤 잠 설치던 날, 왜 이렇게 나만 힘들고 고단할까... 그런 생각에 한 번 빠지고 나면 속수무책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..모든 탓을 나에게 돌리기 바빴습니다.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쳐내지 못해서 나를 믿어주지 못해서 숨 쉬는 것도 피곤하고 귀찮을 때 매일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. 믿져야 본 전이다..생각으로 마음을 찬찬히 쓰기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힘들 수 밖에 없었는지, 그동안 헤맸던 시간이 아까워지더라고요.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.. 예전처럼 두렵지 않아요. 더이상 불행하지 않아요. 앞으로의 일들이 기대되고 기다려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