늘 반복되는 패턴과 악순환의 고리에 느꼈던 절망감을 셀프 인지행동치료인 마음 가이드북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. 컨트롤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 가이드북을 통해 인지적 재구조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 가장 기뻤습니다. '어쩔 도리가 없는 것'에서 '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는 것'으로 인식이 바뀐 것이 회복의 첫걸음이었습니다. 같은 상황에서도 스스로 제 마음을 다독거리면서도 나를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었습니다. 평생습관으로 할 셀프 인지행동치료와 함께라면, 앞으로의 날들이 조금 덜 두려운 것 같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