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자친구 권유로 시작했는데, 참 좋네요. 강박이 있었어요. 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부담감이 너무 커서 불안 증상이 심해졌었고 그 것을 반복하다보니 우울증까지 왔어요. 한 달 꾸준히 써서 그런건지 우울증 약 먹던 게 줄었어요. 무기력하던것도 줄었고 강박도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. 글쓰기가 서툴러서 걱정했는데 따라하기 쉽게 구성돼 있어서 부담 없이 할 수 있었어요. 참고로 저는 30대 여자입니다. 제 또래 분들한테 강추합니다!
이웃집블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