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상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어요. 직장에서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계속해서 내 자신을 억누르고 있었던 것 같아요.이 다이어리를 쓰면서 나의 진짜 감정을 직면하게 되었어요.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를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. 덕분에 이제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기보다는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나를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.
이웃집블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