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입니다. 상담하는 간호사 부트캠프 소식 듣고, 한나샘이 운영하는 이웃집블루가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에도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으니 혼자서 하기도 좋고, 상담때 같이 책을 넘겨보면서 하기에도 좋습니다. 상담을 할 때는 매일 쓰지는 않고, DAY 1은 같이 한다면 2~4는 혼자 하도록 과제로 내어주고, 그 다음에 왔을 때 작성한 것을 같이 보고,, 이런 식으로 적용해보았습니다. 그랬더니 딱 한 달 동안 주 1회 상담하는걸로 되더라고요. 그리고 마음 연습장도 구매했는데, 내담자분께서 같이 한 내용들을 계속 적용하고 정말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. 상담이 워낙 모호하고 명쾌하지 않은 영역이라 어려웠는데 이런 가이드가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. 셀프 말고도 전문가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도 많이 만들어주세요! 왕창 구매해서 상담의 질을 확 올려보겠습니다.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