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불안했어요. 심리 상담에 쓴 돈만 100만원은 족히 넘습니다. 이렇게까지 해야되나.. 주변에서는 한심하게 생각하는데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. 마음 가이드 북도 큰 기대 없이 샀습니다. 다른 무엇보다 좋았던 건, 더 현실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과 머릿속에서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 입니다. 모든 일이 안 될 거라고만 생각했는데, 긍정적인 면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제는 작지만 좋은 일들에 더 많이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기대 그 이상입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