챕터마다 창작자님이 써놓은 글을 보면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. 위로 받아버렸네요.자기 전에 꾸준히 작성했고, 이제는 습관이 되었어요.지난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, 다시 펼쳐 봐도 정말 애쓰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 괜히 제가 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, 그동안 너무 엄격하고 스스로에게 모질었구나 반성하게 되기도 했어요. 아 이것도 자책이네요.이제는 이런 것들 조차도 자각하게 되니 감정과 생각을 멀리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에게서 받았던 상처도 이제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. 그게 아무렴, 저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지 못한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거든요.친구들한테 위로를 받아도 언제나 마음에 결핍이 있었는데.. 고작 내 마음 들여다보면 이렇게 좋아질 일이었을까요.. ㅎㅎ그동안 놓친 시간들이 너무 아쉽지만, 이제라도 새롭게 내딛어봐야죠! 너무 감사해요.친구에게 선물해주려 또 또 구매합니다 ㅎㅎ